오타쿠일수록 좋아할듯 ....머글: 아 네
얘들아 난 이게 너무
가족으로 보여
이거 어떡하면 좋지....................
이혜영 배우님 딕션이 너무너무;;;;너무 잘 들림 나머지는 솔직히 뭐라는지 모르겠던 적 많아요 정말 죄송해요 한국영화도 자막있어야 보는 사람인데....
............... 그냥 오늘 일찍 끝난 김에 원래 해피엔드를 보고싶었는데 신촌까지 가야한다는거임>하... 귀찮아 집갈까> 파과가 20분뒤에 있음> ㅇㅋ ㄱ
하고 본거라 ㄹㅇ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감(마인크래프트도 그렇긴한데요)
일단 첫 5분 보고 '아오 괜히 봤나...'했음... 이유: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갔어요(근로쌤이 킬러영화? 라는 거만 알려주고감...)
어디서부터 삘이 왔냐면... 투우가 나한테도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는??(대충이런...) 대사가 나오는 순간
"응?...." 했습니다
뭔데?..... 소중한 사람이라고? (이때도 전혀 사랑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어린 아이가 엄마한테 떼 쓰는거같았어 자기 봐달라고....
보호자에 대한 강한 애착이 얀데레화 한 게 저의 정설이고요(전 원작 안 봤습니다 ㅈㅅ해요) 사...사랑보단 집착에 가깝다고...어쩌고 그뭔씹을 말해봅니다.
조각에게 소중한 사람이고싶고 기억해줬으면좋겠고... 동시에 기억하지못할까봐 두려운거<이게 너무 순수한 애정??? 같아보였음....자기를 돌봐주었던 가족으로서....
암튼 서치해보니 다들 사랑으로 해석하시더라고? 그래서 아... 헐 사랑.. 그치 사랑일수도... 라고생각함... ...
일단 제가 투우의 사랑을
가족애?로 봤던 이유를 하나 꼽자면 제가
바보남매라는
유사가족관이 있기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뭘해도
보호자에 대한 사랑같은데.....
.......근데 이제 투우가 멘헤라인. <
밥남이랑 너무 다르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아까 말했던 근로쌤(특징:그냥 머글임)이 저한테 해줬던 말이 있습니다
"킬러 영화인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더라구요~"
네 제가 그 좋아하는 사람일줄은 몰랏는데요......... .........
그냥 내가 그뭔씹이고 오타쿠고 그게뭔데임마감정을 좋아해서 좋은건가봄요...
암튼 원작 천천히 읽어볼게...
대화 좀 해
+
대충 리뷰좀 찾아보니까 ㅋ
원작 본 사람들다 붐따날라고잇어 아어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작을 안 봐서 그런가봐요 그냥 너무 좋았슨데
ㅠㅠㅠㅠ 아 내가 너무 로맨스적인 감정을 다 배제하고 본듯
조각>류 이것도 사랑이었다고? 하.... 이것마저 유사가족(NCP)로 처먹었는데....
.......... (그래도 좀 응? 하긴 했어 이건)
조각>강박사 이것도 사랑이었다는데? ㅁㅊ겠다그냥... 이거도 인류애? 이런거로 봤는데...
.................(여긴 응? 도 안함 ㅁㅊ) ㅈㅅ해요 제가 눈치가 없는듯요....하 어쩐지... 살려줬다고 몇 십년을 킬러생활 했는데 꼴랑 인류애(미안) 땜에 안 죽이는건 에바지 그치...
아니 생각해보니까 여기로 링크해놓으면 내 갠홈링크떠서 지움
이 분이 붐따 개날림 저 표도 저기서 들고왔어요 (미안합니다.너무 잘 정리 되어있어서 출처를.)
하... 다 캐붕이어따꼬?
난 여기서 묘사한 캐가 내가 처음 본 등장인물들이라 그냥 씹덕감성으로 잘 봤는데...
아.... 충격적이야....
그리고 영화 중간에 썬더일레븐 나옴